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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삽시도에서 난이도 '극상' 산악자전거 여행으로 롤러코스터급 충격 반전 전개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벤트에 참여한 홍현희는 제이쓴이 예견한 그대로 꽝을 뽑았고, 그대로 물러설 수 없던 홍현희는 제이쓴의 격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자신의 행운을 시험해보겠다며 이벤트 추첨에 또 다시 나섰다. 이후 홍현희는 예상을 뒤엎고 2등 상품인 최고급 밥솥에 당첨돼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야말로 '잭팟'을 터트린 '신의 손'으로 등극하면서, 여행 시작부터 '운수 좋은 날'을 예감케 했다.
2등 경품인 최고급 밥솥을 받은 뒤 텐션이 한껏 높아진 홍현희는 삽시도에 도착, 제이쓴과 함께 힘차게 산악자전거 라이딩에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가슴이 뻥 뚫리는 해안도로에서의 힐링 라이딩을 즐기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산악 라이딩이 시작되자 점점 밥솥의 존재감은 무겁게 느껴졌고, 행운이었던 밥솥이 라이딩의 빌런이 되는 롤러코스터급 전개가 펼쳐졌던 것.
제작진은 "희쓴 부부는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에서도 청정한 힐링과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희쓴 부부만의 특별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전하게 될 삽시도 여행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8회는 오는 28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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