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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이 여름 특집 다큐 '신비한 무술사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8월 3일(월) 밤 12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신비한 무술사전'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배우 수현과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한 미 유명 배우 댄 포글러가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국내외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수현과 댄 포글러는 실제 고수들을 찾아가 무술의 비기를 배우고 그 속에 담겨있는 정신과 지혜를 수련하는 것.
앞서 올해 초 인사이트TV를 통해 'Story of Master'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버전이 공개돼 전세계 무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tvN에서 방송되는 국내버전 '신비한 무술사전'은 보다 무술의 비기와 정신에 집중한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신비한 무술사전'을 연출한 이지윤PD는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삶의 방식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몸 공부가 마음 공부로 이어지는 무술의 정신에서 변치 않는 가치가 무엇인지 확인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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