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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소향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전주시를 가득 채웠다.
또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시간을 거슬러'를 소향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한옥의 고장 전주에 울려 퍼진 소향의 '시간을 거슬러'는 곡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크러쉬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소향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솔로곡 뿐만 아니라, 이날 소향은 크러쉬와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의 'Stuck with U'로 첫 호흡을 맞췄다. 'Stuck with U'는 코로나19 관련 기부금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 팝송으로 공개 당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곡. 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으는 소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크러쉬가 함께 부르는 'Stuck with U'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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