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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현주엽의 젓가락질을 멈추게 하는 먹여신이 나타났다.
수빙수는 다양한 수산물을 직접 손질, 요리하는 쿡방과 독특한 시식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평소 그녀의 영상을 즐겨 본다는 현주엽에게는 팬심도 채우고, 배도 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였던 셈.
특히 이날 도티와 수빙수의 합동 방송의 콘텐츠는 거대한 민어 한 마리를 통째로 손질하는 '민어 해체쇼'라고 해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식욕의 화신 현주엽을 한층 들뜨게 만들었다.
한편, 이처럼 먹을 것을 눈 앞에 두고 보기만 하는 고문 같은 시간을 참아낸 현주엽은 촬영이 끝난 뒤에도 젓가락만 든 채 한참 동안 회를 먹지 못했다고 전해져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주엽과 수빙수의 눈과 귀가 즐거운 만남은 오는 26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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