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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근육 저승사자 양치승도 감탄한 대한민국 몸짱 히어로들이 몰려온다.
특히 이번에는 양치승 관장이 트레이너 겸 특별 모델로 동참해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일일 소방관으로 변신한 양치승이 마네킹을 안고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이 진행되던 중 소방관 모델들을 위해 간식과 물을 준비해 오는 등 촬영 도우미로 물심양면 활약하던 양치승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오중석 작가의 행동에 "이상한 사람"이라면서 버럭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한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5인의 몸짱 소방관들을 본 양치승은 곧바로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도 손색이 없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여기에 평소 표정 변화가 없어서 '동은봇'이라는 별명을 지닌 김동은 원장도 훈남 소방관들의 자태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고 해 사람을 구하는 가장 아름다운 근육을 지닌 대한민국 히어로들의 위풍당당한 화보 촬영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 모델 양치승과 함께 한 오중석 작가의 2021년 몸짱 소방관 달력 촬영 현장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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