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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압구정동 새집을 공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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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지혜는 "세입자의 설움을 알았다"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해 멋진 집으로 탈바꿈한 후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고 해 구독자들의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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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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