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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Olive '밥블레스유2'가 다음 주 목요일(30일) 20회를 끝으로 시즌2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생 언니들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서 송김박장과 호흡을 맞춰 진솔한 토크를 나누고, 시청자와 편 먹어주며 그들의 사연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때로는 N번방 사건 등 시의성있는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부터 사소하고 애매한 일상 속 고민까지, 다양한 인생 언니들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깊이있는 공감토크가 시즌2의 하이라이트였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연했을 때는 송김박장이 인생 누나로 첫 데뷔전을 치르며 활약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3일 19회에서는 제시가 인생 언니로 출연해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할 말은 하는 센 언니 제시는 송김박장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단골 멕시칸 레스토랑으로 언니들을 초대하고, 그래미 어워즈 에프터 파티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혼전 동거와 결혼에 대한 화끈하고 솔직한 솔루션, '인생은 즐거워'에 얽힌 이야기와 즉석 라이브까지 꽉 찬 시간을 선보였다.
Olive '밥블레스유2' 최종회는 30일 목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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