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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학래가 최근 화제가 된 과거사 고백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와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소식을 전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학래는 당시 결혼을 먼저 서두른 이유에 대해 "어리석었는지 모르지만, 당시 혼란스러운 여론을 정리하고, 상대방도 아프고 답답한 상황을 속히 정리하고 쿨하게 새 출발 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약 1년 후 장모님의 반대까지 설득해가며 어렵게 결혼을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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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연한 상처를 잊어버리는 것은 이기적이다. 가슴 한구석 인생 숙제로 놓아두고, 실타래 풀 듯 한 가닥씩 풀어가겠다"면서 "우선은 본업인 음악에 전념하며, 희망의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학래는 올가을 중년 부부 힐링 콘셉트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소수 정예의 팬들을 초대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기획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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