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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팬데믹 이후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반도'(연사호 감독) 속 여성 캐릭터들의 눈부신 활약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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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 여성, 노인으로 구성된 민정 가족의 '원 팀 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위기에 처한 정석에게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민 아이들과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들의 연대는 폐허의 땅에 고립되어 미쳐가는 631부대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더욱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다.
'반도'는 국내를 넘어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사로잡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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