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와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웃음폭발 영상통화가 공개된다.
전인화는 한지혜의 전화를 받자마자 반가움의 인사를 건넸다고. 영상통화 화면 너머로 전인화가 등장하자 그 시절 전인화를 흠모했던 '편스토랑' 남성 출연자들은 기쁨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렇게 한지혜와 다정한 자매 같이, 모녀 같이 통화를 이어가던 전인화가 갑자기 "너 아부지 인사 좀 할래?"라고 물었다고 한다. 전인화가 말한 '아부지'는 전인화의 남편이자, 배우 유동근이었다. 과거 한지혜는 유동근과도 드라마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이후로 가깝게 지내며 '아부지'라고 부르는 사이라고.
김밥을 먹던 한지혜는 유동근의 폭주하는 예능감 때문에 그대로 쓰러졌다는 후문이다. 안 그래도 잘 웃는 한지혜가 유동근 덕분에 제대로 웃음지뢰를 밟아버린 것. 지금껏 본 적 없는 유동근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역시 웃음으로 초토화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영자가 "한지혜가 마치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딸 같다"라며 감탄한 세 사람의 영상 통화, 영상 통화 너머로 폭주한 유동근의 에능감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월 2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