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절벽? 보여줄 수도 없고" 한예슬, 응원을 부르는 '사이다' 대처→댓글 삭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7-22 19: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몸매를 평가하는 악성 댓글에 쿨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늘색 민소매 점프슈트를 입고 사진 촬영 중인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은 모습은 특유의 상큼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상의는 걸치지 않은 채 가녀린 어깨라인을 뽐내며 섹시미도 뽐냈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은 한예슬의 동안 미모에 칭찬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때 한 네티즌은 "절벽"이라며 한예슬의 몸매를 평가하는 악성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아쉽네…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성희롱성 댓글에 대중들은 분노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4월 네이버 NOW. 박재범의 토크쇼 'Broken GPS'에 출연해 악플에 대해 "악플을 다는 심리는 제 생각엔 그냥 저희도 이유 없이 싫은 음식, 사람, 스타일 등이 있지 않나. 이유가 없다는 이유로 싫어할 때가 있는데 악플도 그렇게 이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나를 잘 모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나도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럴 수 있지' 생각한다. 악플은 크게 신경 안 쓰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