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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전소미와 농구선수 허훈이 '파워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전소미는 반 회장과 왕따가 동시에 됐던 '희비 쌍곡선' 에피소드와 따돌림 주동자와의 사이다 드링킹 인증샷 촬영 썰을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유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받는 전소미는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된 영상에서 "파워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한국 학교로 전학 간 전소미는 곧바로 반 회장 선거에 출마해 회장으로 선출됐고, 동시에 왕따를 당했다고. 그는 "선생님이랑 제일 친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몇 년 뒤 따돌림 주동자 친구와의 '사이다 드링킹' 인증샷 촬영기를 공개했다. 전소미는 "꾹꾹 뭉쳤던 게 풀어진 느낌"이었다고 '부메랑 결말'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프로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을 뽐내는 허훈의 활약이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허훈은 '농구 대통령'에서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까지 거친 아버지 허재보다 '농.잘.알(농구를 잘 아는)'인 어머니의 농구 중독을 공개하며 "작전타임 때 아버지가 멍 때리고 있으면 욕을 한다. 저렇게 술을 마시니!"라며 어머니의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실검 요정 전소미와 허훈의 왕따 고백은 오늘(2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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