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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배우, 스태프들의 인터뷰와 해외 로케이션 비하인드까지 영화의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칸의 주목을 받은 홍원찬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 그리고 새로운 기법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만의 리얼 타격 액션을 탄생시킨 이건문 무술감독 등 웰메이드 제작진의 대거 참여가 눈에 띤다. 이정재는 홍원찬 감독에 대해 "대사라던가 상황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아주 유연하게 바꾸시면서 촬영을 하는 특장점이 있는 연출자"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홍경표 촬영감독과 이건문 무술감독은 주인공을 끝까지 따라가는 카메라 워크와 실제 타격 액션으로 이루어지는 스톱 모션 기법을 적용해 리얼하고 스타일리시한 추격액션 영화를 탄생시켰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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