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꽃' 장희진 "'밤선비' 이후 이준기와 재회, 더욱 친해진 것 같아 반갑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7-22 14:3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장희진이 이준기와 재회에 대해 말했다.

22일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김철규PD가 참석했다.

이날 장희진은 "준기오빠와 '밤을 걷는 선비'를 할 때 만났는데 그렇게 친해지지는 못했다. 그리도 오빠가 현장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주셔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재회가 반가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밤을 걷는 선비' 보다 더욱 친해진거 같아 반갑다. 오빠가 현장 분위기를 맞춰주려고 노력을 해주셔서 배우들 모두 친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가 출연하며 '자백', '마더', '공항 가는 길'로 장르를 불문하고 명품 연출을 입증한 김철규 감독과 탄탄한 필력으로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유정희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분 전파를 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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