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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농구 2019-2020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허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버지 허재의 예능감을 뛰어넘는 만점 활약을 펼친다. 야망과 긍정캐 면모부터 '혈연 농구' 논란 당시 심정 고백까지, 쿨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허재 미니미' 아닌 농구계 핫 스타로 '라스'에 입성한 허훈은 연봉 인상률 126.7%부터 한국 농구 최초 '미디어 인센티브' 조건까지 공개해 'MVP 스웨그'를 뽐낼 예정이다.
코트 위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허훈은 "더 유명해질 생각이 있다"며 플레이만큼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는 유일한 징크스가 아버지 허재라며 "아버지를 안 닮은 게 다행"이라고 고백했다고 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허훈은 허재가 '라스' 출연 당시 실패했던 개인기(?)에 도전해 다시 한번 아버지를 능가하는 활약을 예고하는가 하면, 허재 표 '할 땐 하고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법 교육 지침(?)을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코트 위 플레이 못지않은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낼 허훈의 활약은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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