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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KBS2 '뮤직뱅크' 새 MC로 낙점됐다.
이어 아린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주인공으로 발탁,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연기돌'로 떠올랐다. 또한 주연작 '소녀의 세계'가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해, 아이돌은 물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 신예로도 주목받고 있다.
수빈은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로,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10관왕'을 거머쥔 대세 신인이다. 특히 지난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가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뮤직뱅크'가 전 세계 117개국으로 생방송 되는 만큼 수빈과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가 그들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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