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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가 신곡 '바다'로 레트로 열풍에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가요계에서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음악이 다시 주목 받으면서 레트로 열풍이 일고 있다. 여기에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 비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90년대와 2000년대 혼성 그룹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코요태가 선보이게 될 여름 댄스곡 '바다'가 레트로 열풍 속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코요태는 이날 '바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을 오픈한다. 코요태는 '코요태레비전'을 통해 코요태만의 개성 가득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이를 기념하는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에도 코요태의 레트로 댄스곡 '히트다 히트', 신지의 세미 트롯곡 '느낌이 좋아'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늘 19일 오후 6시 신곡 '바다'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을 공개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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