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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유정이 만능 케미 유발자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남녀불문, 누구와 붙어도 남다른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는 김유정은 극 중 상대역 대현(지창욱 분)과 매 씬 마다 폭발하는 환상의 썸&쌈 케미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비X은조X샛별 금은별 삼총사 케미
샛별X분희 복덩이와 엄마 케미
샛별에게 엄마가 있었으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을 정도로 샛별과 따뜻한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공분희 여사(김선영). 얼굴처럼 이름도 예쁜 샛별이 일까지 싹싹하게 잘하니 분희에게는 제 발로 들어온 복덩이. 특히 샛별이 병원에 입원을 했을 때에도 직접 머리를 감겨 주는가 하면, 전세 사기를 당한 샛별을 찜질방에서 데려와 방을 내어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등 보다 쫀쫀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하고 있다.
샛별X강아지욱 훈훈한 남사친 케미
어느 날 샛별의 인생에 선물처럼 찾아온 연예인 친구 지욱(김민규 분). 샛별의 든든하면서도 훈훈한 남사친으로 대현과는 또 다른 분홍빛 케미를 발산, 샛별과 함께하고 싶어 연예인 신분임에도 스스럼없이 편의점 회식에 참여하는가 하면 전세 사기로 집이 없어진 샛별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등 금비와 은조와는 또 다른 우정 케미를 선사하며 두 눈을 즐겁게 만들기도.
이 밖에도 은별(솔빈)과 티격태격 현실 자매 케미, 연주(한선화)와는 라이벌 케미, 가족같은 최가네 식구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극에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샛별이 10년 전 체육관에서 대현을 보고 첫 눈에 반한 과거가 그려져 심쿵하게 만든 바,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이 지펴질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누구와 붙어도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케미 왕으로 등극한 김유정이 출연하는 SBS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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