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살림남2'가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처럼 매사에 남다른 집념과 끈기를 보여주는 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일우편에서는 윤예희, 방은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일우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하지만, 류태호와 일우 시스터즈는 생일 파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며 행복해했고, 파티가 이어지는 내내 그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 거리를 들고 김일우의 숙소를 찾은 일우 시스터즈는 요란한 소리로 김일우를 깨웠고, 김일우는 환한 웃음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김일우가 커피를 준비하는 사이 방은희와 윤예희는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이들은 김일우가 가져온 각종 물품들을 보고 신기해했고, 각 잡힌 옷장 안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이후 준비된 커피와 음식을 들고 마당으로 나온 일행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졌고, 생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일우는 자신 때문에 애를 쓴 이들에 대한 걱정에 축하 자체를 즐기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윤예희와 방은희는 생일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며 지나치게 남들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조금 이기적이어도 돼"라고 했다.
식사를 끝낸 이들은 밖으로 나섰고 이들의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 예고되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