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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노력파 배우 한지혜의 메뉴 개발 열정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의 빈틈없는 준비성도 엿볼 수 있었다.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김밥을 만들어 먹기 위해 그릇부터 각종 양념, 비닐 장갑까지 챙겨오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패널들은 놀라게 한 것. '해녀삼촌'에게 싱싱한 홍해삼과 뿔소라를 직거래한 한지혜는 바닷가에 걸터앉아 손수 해산물 김밥을 만들어 시식하는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일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지혜의 이런 열정은 '편스토랑' 지난 방송에서도 보여진 바 있다. 선배 고두심, 오현경을 초대해 냉정한 평가를 받은 뒤 계속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 결국에는 제주의 건강한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고사리 육개장을 완성시켰다. 또한 손님을 맞이할 때는 새벽까지 연습을 거듭하고, 요리법을 쉴 새 없이 공부하는 등 꾸준한 노력과 정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지혜의 이런 노력파 면모는 방송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요리 노하우와 일출 보기, 스키지도요원 자격시험 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한발 더 가까워진 한지혜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이경규, 오윤아, 한지혜 등이 '우리 김'을 주제로 12번째 대결을 펼치는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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