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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 박서준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강원도 한 마을에 가서 방학을 보낼 거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게 숙제"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정유미 씨는 실제로 한달 살이 예정"이라고 했다. 놀란 최우식은 "리얼로 한달 동안?"이라고 물었고, 정유미는 "응. 너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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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향하는 길, 저녁 거리를 사들고 강원도 시골의 한 마을에 도착했다. 이후 숙소에 도착, 평화로운 마을, 예쁘고 깔끔한 숙소를 둘러본 두 사람은 "너무 예쁘다", "서울 안 가고 싶다"며 푹 빠졌다. 그때 두 사람은 '여름방학 숙제'라며 '매일 일기 쓰기', '매일 한 시간 이상 운동하기', '하루에 한 끼는 건강한 음식 만들어 먹기'라는 글에 함박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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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정유미는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반면 새벽에 잠을 설친 최우식은 힘겹게 눈을 떴다.
텃밭에서 바질과 자두를 딴 뒤, 최우식은 정유미의 커피 부탁에 자전거를 타고 근처 카페로 향했다. 그 사이 정유미는 레몬밤으로 차를 끓이고 토마토, 자두, 바질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었다.
샐러드와 따뜻한 레몬밤차로 건강한 한 끼를 시작한 두 사람은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첫 장보기와 친구 맞이로 짐이 한 가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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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함께 수박을 먹으며 본격 박서준과 함께하는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한편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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