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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정안지 기자]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운데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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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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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은 '올림픽대로에 음주운전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적발 당시 노우진은 차에 혼자 타고 있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우진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에서 '달인' 김병만 옆 수제자 역할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6월 종영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노우진tv'를 운영 중이다.
이하 노우진 SNS 글 전문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였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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