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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십시일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키워드가 공개됐다.
'십시일반'은 수백억 대 재산을 보유한 유명 화가의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담는다. 사건이 발생하는 곳도, 이를 추리하는 곳도 모두 저택 안이다. 이에 대부분의 이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인 집구석이 추리극의 배경이 됐을 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가장 잘 아는 공간인 집에서 낯선 사건을 마주한 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집 구석'이라는 공간이 주목된다.
#십시일반
#막장_가족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김혜준(유빛나 역)이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을 보며 "이 사람들은 최소한의 예의도 인간으로서의 도리도 없는 진짜 막장 가족"이라고 말한다. 이에 한 테이블에 앉아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이들을 '막장 가족'이라고 정의 내린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혈연으로, 사랑으로, 고용 계약으로 얽히고설킨 아홉 명의 사람들. 그러나 이들은 본인의 이득에 따라 얼마든지 서로 협력하다가도 배신할 수 있는 관계다. 이에 막장 가족이라 불리는 이들 아홉 명의 시시각각 변하는 관계성에 주목하며 본다면 더욱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막장 가족들이 모인 집구석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정체는 오는 7월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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