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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박장데소' 박나래X장도연이 7년간 연애 단절로 데이트 세포 멸종 위기(?)에 처한 임원희를 위해 데이트 코칭에 나섰다.
한편, '박장데소'에서는 연애 세포뿐 아니라 데이트 세포까지 사망한 '데이트 암모나이트' 임원희를 위해 '단내 폭발 짠내 탈출! 연애 세포 살리기' 데이트를 선보인다. 특히,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임원희가 평소 기차 여행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다는 소식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특별히 임원희 맞춤형 '가평행 기차 데이트'를 준비했다.
데이트에 앞서 박나래,장도연은 각자 스타일대로 기차 도시락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뛰어난 손맛으로 정평 난 박나래는 목포의 계신 어머니에게 공수해온 전라도 김치와 손수 만든 반찬이 담긴 '3첩 도시락'을 공개해 임원희는 물론 상대편 가이드인 장도연까지 군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약한 임원희의 '인싸력'을 높이기 위해 두 가이드가 준비한 '인싸 용어 퀴즈'를 진행해 기차 안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생소한 신조어 '좋.못.사'를 접한 임원희는 "이건 방송에 나갈 수 있냐? 차라리 욕을 하라"며 버럭 화를 내는 등 예상 밖의 기상천외한 오답으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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