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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패밀리 진성이 후배 장민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깜짝 출연한다.
이날 아끼는 후배 장민호를 위해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출연한 진성은, 장민호를 보자마자 "얼굴은 언제봐도 미남이다. 근본이 미남이라 그런지 화면발도 진짜 잘 받더라"라며 아낌없는 칭찬 멘트를 쏟아냈다고. 이어 진성은 '편스토랑'에 대해 조언하며 "내가 우승은 못했지만 거의 우승 문턱까지 갔다. 나의 인생의 크나큰 오점이다"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예능감을 과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진성과 장민호는 진성이 대접하는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며 선후배간의 정이 넘치는 대화를 나눴다. 장민호는 "트로트 한지 9년 됐다. 처음에는 선배님들이 많이 어려웠는데, 형님(진성)이 살갑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트로트 경연 방송 때 형님을 뵈었을 때, 평소처럼 편하게 '형님'이라고 부를 수 없어서 도망다녔다."라고 털어놨다고. 이에 진성은 "형님이라고 하면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 그게 진정한 프로의식이다."라며 장민호를 격려했다고 한다.
나왔다 하면 웃음을 빵빵 터뜨리는 편스패밀리 진성. 진성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힘을 얻은 편셰프 장민호의 이야기는 7월 17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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