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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성우 안지환이 올해로 20년 째 맡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물농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실 '동물농장'을 그만 뒀던 적이 있다"면서 "그때 많은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안지환을 다시 불러 와라'는 요청을 해주셔서 감사하게도 다시 방송을 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1993년 MBC 성우로 데뷔한 안지환은, 외화 내레이션은 물론 MBC '무릎팍 도사',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KBS '위기탈출 넘버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성우를 맡으며, 대한민국 정상급 성우로 활약해 왔다. 특히 '동물농장'은 20년 째 메인 성우 자리를 지키면서, '동물농장 아저씨'로 불리고 있을 정도다.
한편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다양한 셀럽들과 함께 한 인터뷰 및 심도 있는 연예 뉴스 콘텐츠로 16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순항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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