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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바퀴달린집'에 이성경이 찾아왔고, 아이유의 방문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였다.
담양의 추억을 뒤로하고 고창으로 향한 이들은 갯벌 앞에 캠핑카를 대고 정착했다. 몸보신의 날을 맞이한 이들은 저녁 메뉴로 홍어 삼합, 동죽 라면, 그리고 여진구 단골 장어집의 장어로 배를 채웠다. 성동일과 여진구는 홍어 삼합에 완전히 홀렸고, 여진구는 홍어 코를 가리키며 "한 번도 안 먹어봤다. 난이도 별 다섯개라 하더라"고 말하며 맛있게 먹었다. 이를 지켜본 성동일은 "이렇게 어린 애가 홍어를 잘 먹기가 쉽지 않다"며 놀랐다.
김희원은 여진구의 나이를 의심하며 "너 솔직하게 말해 봐라. 몇 년 생이냐"고 물었고, 1997년생인 여진구는 자신이 79년생이라고 말하며 놀렸다. 김희원은 "79년생도 나보다 어리다. 59년이나 69년으로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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