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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동준의 귀여운 텃세와 새 게스트 유병재와 함께 다양한 가지 레시피가 공개됐다.
가지는 살짝 흠이 있거나 길이가 조금만 길어도 못난이 가지 취급을 받고 있었다. 여주 가지는 한 박스에 50개에 1만 5000원이지만 못난이 가지 같은 경우에는 개당 100~150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특히 최근에는 인력 부족과 고온 현상으로 생육 속도가 빨라져 못난이 가지가 2배 이상 생산되고 있다고 농가느 전했다. 더욱이 가지는 식감 탓에 호불호가 갈려 소비도 한정적인데다가 6~8월은 노지 가지까지 시장에 출하돼 물량이 넘쳐나 생산 원가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큰 못난이 가지부터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차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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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멤버들은 가지밥을 하기 위해 나섰다. 백종원은 "1인분에 2개 정도 넣으면 맛있다"라며 무려 10개의 가지를 준비했다. 이후 유병재는 가지밥과 함께 먹기 위해 백종원의 지시에 따라 파를 볶아 파기름을 냈고 김희철은 백종원 흉내를 내며 양념장을 만들었다.
가지밥과 가지튀김으로 배부른 식사를 마치고 잠시 더위를 식히러 숙소로 들어간 김동준은 최근 최근 온라인에서 역주행 신도롬을 일으킨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을 선보여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열정적인 현장 라이브와 무대 매너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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