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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가수 간미연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머리를 하나로 묶어내려 청순미를 과시한 간미연은 어깨와 등이 훤히 파진 맥시 원피스로 자유분방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
특히 간미연은 멀리서 봐도 확연히 눈에 띄는 가냘픈 팔과 어깨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우연', '인형', '킬러' 등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간미연은 배우로 변신해 KBS2 '무림학교',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등에 출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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