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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과 음문석의 상상도 못한 조합이 웃음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음문석은 극중 한달식의 모습이 아닌 '열혈사제' 장룡의 모습으로 나타나 흥미를 자아낸다. 찰랑거리는 단발머리, 험상궂은 표정, 촌스러운 빨간 슈트 스타일링까지, 장룡의 모습 그대로다. 김유정은 장룡의 모습을 한 음문석을 친근하게 대하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유정과 음문석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일 정도로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스틸컷만으로도 벌써부터 코믹한 이들의 만남은 어떤 장면으로 탄생됐을지, '편의점 샛별이' 샛별이와 '열혈사제' 장룡의 크로스 패러디에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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