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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오나라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그리고 붐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19일 방송에서는 '재택 근무 & 힐링이 가능한 단독 주택'을 찾는 20년 지기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독립 결심 후 예산 절감과 행복한 싱글라이프를 위해 함께 살기로 했다고 한다. 의뢰인들은 직장이 있는 신촌에서 자차로 45분 이내의 지역, 특히 산세권으로 '북한산'이 있는 서울 북부 지역을 희망했다. 또 사진작가&의류업 종사자인 두 사람은 분리된 개인 공간은 물론 작업 공간과 퇴근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테라스나 마당, 옥상을 원했으며, 예산은 둘이 합쳐 매매가 6억 원대를 희망했다.
또 오나라는 의뢰인들처럼 친구와 원룸에서 살아본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그는 과거 일본 활동 시절 친구와 함께 살았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았다고 한다. 일화로 화장실이 급할 때(?) 한 명은 싸고, 한 명은 씻는 게 동시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숙은 오나라와 함께 덕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을 소개하며, 무너져(?)가는 덕팀의 구원 투수라고 말한다. 박지현 디자이너는 '홈즈'와 인연이 깊다고 밝히며 '홈즈'에서 집이 공개된 후 큰 화제를 모았던 '옥주부' 정종철의 집 인테리어를 했었다고 말해 복팀을 긴장시켰다고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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