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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불후의 명곡' 여름특집에 절친들이 나선다.
진시몬&김호중은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를 선곡, 진중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김태우&임정희는 S.E.S.의 'Just A Feeling'을 선곡해 파워 성대 소유자들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또 권혁수&KCM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해 짜릿한 고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준비, 장은아&알리는 뮤지컬 위키드 넘버 'Defying gravity'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솔지&이로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해 서로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김나희&박서진은 이지연의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를 선곡해 80년대 고고장을 연상케 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18일 오후 6시 5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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