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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마동석을 이긴 한국 팔씨름 챔피언이 화제다.
홍지승은 20살에 팔씨름을 시작해 벌써 13년, 팔뚝은 이미 일반인에 2배가 넘는다. 흔히 알통이라 부르는 엄청난 상완근을 가진 상대를 단번에 꺾어버리는 괴력을 보였다. 체구가 큰 씨름 선수와 미군들도 손쉽게 제압했다. 병뚜껑을 종이처럼 접는 비결도 바로 이 탄탄한 팔뚝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세계대회 3위까지 올랐지만 팔 부상으로 이제는 곧게 펴지지 않는다는 그는 그럼에도 팔씨름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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