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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숨겨온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별명이 '건치남(건반치는 남자)'라는 사실이 깜짝 공개됐다. 이찬원은 "피아노로 치는 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민호형의 '남자는 말합니다"라면서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장민호는 이찬원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자신의 노래를 라이브로 불렀다. 청취자들은 "찬원님 피아노 연주 듣고 심장이 사망했어요" 등의 문자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평소 피아노 연습을 많이 하냐는 최일구 DJ의 질문에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치는 걸 좋아했다"면서 "클래식보다 트로트 연주를 더 좋아했다"고 말해 트로트 신동 출신의 면모를 뽐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95.1 Mhz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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