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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내일(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 허리 부상을 당한 화사의 요양 라이프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손대신 발가락을 집게처럼 사용, '달인'의 경지에 다다른 면모를 보인다. 발을 이용해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것은 물론, 요리까지 막힘없이 준비해나간다고 해 그녀의 독특한 요양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마리아' 음원이 발매되던 순간이 공개된다.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하던 찰나 화사는 그동안의 노력을 떠올리자 눈물을 흘리며 생생한 심경을 드러낸다.
웃음과 눈물로 가득한 화사의 특별한 하루는 내일(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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