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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더 이상의 기다림은 없다. '비밀의 숲2'가 침묵 할 수 없게 만드는 조승우X배두나의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창준(유재명)의 죽음으로 부패한 사회에 도사리고 있던 정경유착의 현실을 파헤친 '비밀의 숲'. 오는 8월에 첫 방송되는 '비밀의 숲2'는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무리 잘라내도 사회의 해악이 무한 증식하는 현실 속, 감정 없는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인간적이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의 새로운 여정은 또 어떤 가려진 진실을 세상 밖으로 꺼내 놓을까.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또 다른 '숲'으로 들어가는 이들의 단단한 발걸음과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라는 황시목의 묵직한 목소리는 그 기대심리에 불을 지핀다.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비밀의 숲2'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를 통해 인물에 대한 감성적 접근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영상미를 구축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8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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