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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후유증' 깜짝 라이브를 선뵌다.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챌린지에 응모된 레시피 중 팀별로 각각 하나를 선택해 대결을 펼쳤다. 양세형, 유병재 팀은 필리핀 가정식인 '가지 또딸딸롱'을, 김동준, 김희철 팀은 여름철 별미인 '가지 냉라면'을 선보였다. 이들은 공모 받은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아바타 셰프'가 되어 사뭇 진지한 자세로 요리에 임했다. 과연 환상적인 요리 합으로 수장 백종원의 선택을 받은 승리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녹화 당시 대결에 앞서 김동준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을 선보여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열정적인 현장 라이브와 무대 매너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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