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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참뽕 예능을 배우기 위해 떠난 '첫 MT'에서 웃음 폭탄을 선사, '美친 대세 예능'임을 입증했다.
이후 MT 장소에 도착한 트롯맨 F4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라면을 끓이면서, 마늘과 청양고추가 더해진 트롯맨 F4표 '라면 레시피'로 나트륨 폭격 유혹을 쏟아냈다. 더불어 가사에 라면이 들어가는 노래 부르기로 설거지 내기를 실시했고, 센스 넘치게 개사까지 한 노래들이 쏟아진 끝에 이찬원이 실패, 설거지 찬또렐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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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업으로 돌아와 트롯맨 F4와 코요태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으로 100여명의 제작진과 대결, 100초 안에 10개 맞히기를 걸고 아이스크림 내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8개 밖에 맞히지 못하면서 120초에 10문제로 재도전에 나섰고, 김종민의 디테일한 설명에 트롯맨 F4, 신지, 빽가가 12문제 정답을 내며 아이스크림을 쟁취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과 코요태 신곡 '히트다 히트' 홍보 무대를 걸고 두 팀은 '전주 듣고 노래 맞히기' 승부를 겨뤘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코요태가 1점 차이로 승리, 코요태 신곡 '히트다 히트' 노래에 맞춰 다 함께 '뽕삘 히트'를 날렸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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