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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PPL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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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들은 협찬이나 광고가 담긴 영상임에도 '유료 광고'임을 표기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구독자들은 PPL임을 명백히 밝히지 않고 제품들을 소개한 것은 시청자들을 기만한 행위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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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혜연은 비난을 의식한 듯, 지난 14일 업로드한 '슈스스가 선택한 인생샷 핫 플레이스 완전 인스타 재질 시몬스 테라스' 영상과 커뮤니티 게시물의 댓글 창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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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근데 왜 추후에 광고 영상이라고 수정 안 하신 거냐"라고 물었고, 강민경은 "영상 자체는 광고가 아니었으며 추후 협의된 내용도 자사 몰이나 스폰서드 광고를 사용한다는 내용이었다. 제 영상 자체에는 표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협찬받고 '내돈내산' 그렇게 사람 속이는 거 아니다"라는 비난에 강민경은 "오해가 없길 바란다. 유튜브 협찬을 받은 부분은 협찬을 받았다고, 광고가 진행된 부분은 광고를 진행하였다고 영상 속이나 해당 영상의 '더 보기'란에 모두 표기하여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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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민경은 "콘텐츠의 기획에 맞게, 그리고 광고주와 협의된 내용에 맞게 적절한 광고 표기를 진행했다. 저는 어떠한 위법 행위도 한 적이 없다. 공정위에서는 현재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권고(어떤 일에 관하여 상대방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을 권유하는 일) 단계이며, 9월 1일부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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