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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채정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질투와 집착을 보인 연하 남자친구를 경악하게 만든 '달콤살벌 연애담'을 공개한다. 또 결혼 전도사 김구라에게 '의문의 1패'를 날리는 돌직구 입담으로 수요일 밤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라디오스타'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채정안은 연하의 남자친구가 친구 사이를 질투하더니 급기야 "왜 야하게 입어"라고 집착을 보이며 옷차림까지 지적하자 이별을 결심했던 일화를 고백한다. 남자친구를 경악하게 만든 채정안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채정안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들려준다. 채정안은 결혼 생각을 묻자 "또 하고 싶을까요?"라고 쏘 쿨하게 답해 '라스' 4MC들을 당황하게 하더니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아이가 없다면 결혼하는 게 맞을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김구라 잡는 호탕한 '이별 용사' 채정안의 달콤살벌 연애담은 오늘(1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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