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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늘(15일)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를 둘러싼 손호준과 김민준의 이글거리는 신경전이 예고됐다. 4대1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점화된 것.
그리고 직후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도 애정과 대오의 미팅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나랑 하자고 일. 그럼 말해줄게.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라며, 애정이 14년 전 이별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대오의 입장으로선 아주 솔깃한 제안을 제시한 것.
노애정과 오대오 그리고 구파도가 한 자리에 있는 스틸컷을 보니 흥미진진함이 더해진다. 더군다나 세 사람 모두 다른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이 이색 조합에 물음표가 생긴다. 처음 대면한 것 같은 오대오와 구파도 사이에는 상대방을 파악하기 위한 미묘한 신경전이 오고 간다. 불타는 '이글 아이'를 장착하며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다는 표정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것.
제작진은, "노애정을 둘러싼 두 남자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며 "노애정-오대오-구파도라는 이색 조합이 어떻게 성사된 것인지, 이 세 사람은 이 미묘하고도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어떤 감정을 드러낼지 지켜봐달라"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우리사랑' 제3회, 오늘(1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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