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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16일 오후 7시, CGV 소풍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BIFAN의 국제 및 국내 경쟁부문 수상작(자) 등을 발표하고 폐막작을 상영한 뒤 마무리 일정에 들어간다. 사회는 배우 박원상, 콘텐츠평론가 강유정이 맡는다.
콘텐츠평론가 강유정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했고, 2005년 경향신문·조선일보·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모두 당선, 3관왕에 올랐다. 문학·영화평론가로 활동, 대종상영화제·청룡영화상 등의 본심 심사를 맡았다. 요즘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KBS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통렬한 언론 비평으로 주목받고 있다. '3D 인문학 영화관'(2015), '죽음은 예술이 된다'(2017) 등을 출간했다.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제24회 BIFAN은 '안전제일'을 기조로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상영관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와 최첨단 출입구형 에어샤워 제품을 설치·운용하고, 1일 4회 방역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16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 뒤 2021년 제25회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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