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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출사표' 나나 앞에서 박성훈이 눈물을 보였다. 왜일까.
이런 가운데 7월 15일 '출사표' 제작진이 어두운 밤 마주한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좌충우돌 에너지가 넘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딘지 정적이고, 무거운 분위기가 감도는 것.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서공명의 눈물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원칙주의자 서공명이 구세라 앞에서 눈물을 보인 것이다. 구세라는 그런 서공명을 어떤 말도 채 하지 못한 채 그저 바라보고만 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감정이 요동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과연 서공명은 구세라 앞에서 왜 눈물을 보였을까. 눈물 흘리는 서공명을 바라보며 구세라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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