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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최양락이 자신을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보급형 최수종' 김 사장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김 사장을 이기기 위한 특훈도 진행됐다. 꼼수 작전까지 세운 최양락은 "어디 김 사장 웃기지 말라고 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경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팽락 부부의 결혼기념일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결혼기념일 이벤트가 VCR을 통해 방송되자 화면으로 이를 지켜본 팽현숙이 "결혼 30주년 당시 최양락이 울었다"고 밝혔기 때문.
그러자 최양락은 손사래를 치며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단지 결혼기념일인데 대충 먹게 된 게 서글펐을 뿐"이라며 절대 울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강재준은 "나도 이은형이 곱창 안 사줘서 운 적 있다"며 '먹신'다운 공감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최양락은 김 사장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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