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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여름 극장가의 흥행 구원투수인 황정민, 이정재의 만남을 통한 흥행 시너지를 예고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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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각기 다른 작품으로 2015년, 2018년 여름 텐트폴 시장의 흥행 쌍끌이를 견인했던 두 배우가 2020년 여름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468만명을 동원한 '신세계'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누아르의 신세계를 보여줬던 이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과 다른 강렬하고 신선한 하드보일드 액션 시퀀스로 새로운 변신을 꾀해 기대감을 모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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