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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수찬이 '비디오스타'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다.
송대관은 오프닝부터 "내 위로 남진 밖에 없다", "태진아는 내 보조 가수"라고 말하는 등 구수한 입담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또한 송대관은 엽서 인기투표로 가수왕을 가리던 시절을 언급하며 "내 엽서가 너무 많이 와서 일일이 셀 수가 없어 무게로 측정했다"며 본인 때문에 시상식에 저울이 등장했을 정도였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대관은 전성기 시절 라디오국에서 섭외 금지 당했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는데. 그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때문에 청취자들이 말귀를 알아듣지 못해 출연 정지가 떨어졌다고.
송대관이 전하는 그 때 그 시절 숨은 에피소드들은 7월 14일 (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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