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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존재만으로도 기대와 궁금증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범형사' 오정세가 오늘(13일) 밤 드디어 첫 등장한다.
재산을 곧 그 인간의 가치로 여기는 인천제일신탁 대표 오종태는 "5년 전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인물"이란 설명 외 밝혀진 게 없었다. 그가 5년 전 '그 사건'과 관련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진실을 좇는 강도창(손현주), 오지혁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13일) 밤 오종태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화면을 장악할 오정세의 존재감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범형사' 제3회, 오늘(13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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