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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병무청이 가수 김호중의 병역특혜 로비 의혹을 전면부인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재검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법적 테두리 안에서 연기가 불가할 경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입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씨는 6월 18일 김호중에 대해 약정금을 반환하라는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연일 김호중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전 4년간 김호중을 위해 헌신했으나 김호중이 언질도 없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횡령 및 협박을 했다고 음해해 정신적인 충격이 크다고 주장했다. 또 J씨 스폰서설, 군특혜 의혹, 김호중 모친의 사기 의혹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김호중을 공격했다.
김호중 측은 또 권씨가 루머에 가까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은 돈 때문이라며 지속적으로 권씨가 수익의 30%를 달라거나, 김호중의 속옷과 양말 등을 판매하고, 관련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겠다는 등의 불합리한 요구를 해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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