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시후와 고성희의 아슬아슬한 행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최천중의 해맑은 모습과 이봉련의 불안함 가득한 표정이 대비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영능력을 가진 이봉련은 무엇이라도 느낀 듯 생각에 잠겨 있어 '천년커플'에게 불어 닥칠 새로운 위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두 사람에게 일어날 일은 흥선대원군이 된 이하응(전광렬 분)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하응은 최천중에게 민심이 쏠리고, 세력이 확장되는 듯 보이자 경계하며 적개심을 가져왔던 터. 최천중과 이하응이 어떤 갈등을 빚게 될 것인지 오늘(11일) 밝혀질 이야기에 본방사수 욕구가 높아진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보크 논란 "임기영이 상대를 속이려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