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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신곡 'S서머해이트' 1위 공약을 이행했다.
신지코는 "공약을 지키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다. 내심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공약을 실천할 수 있게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성규 역시 "약속을 지키는 남자"라고 지코를 반기며 가훈 '지코가 석자'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비록 챌린지 파트너인 장성규 아들의 부끄러움으로 공약 이행은 실패했지만, 지코와 다정히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코의 신곡 '서머 해이트'는 발매 8일째인 현재(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2위를 비롯해 플로 2위, 바이브 2위, 지니 3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롱런 태세를 갖췄다.
올해 첫 서머송으로 우뚝 선 '서머 해이트'는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여름 노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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